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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에 팔아넘기려고 20대 여성납치 4명 검거

권애리

입력 : 2012.09.21 09:13|수정 : 2012.09.21 10:37


충남 당진경찰서는 오늘(21일)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납치해 유흥업소에 팔아넘기려 한 혐의로 40살 유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43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20살 전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유씨 등은 지난해 12월 6일 밤 11시 20분쯤 평소 알고 지내온 28살 Y씨를 강제로 차에 태워 3시간 동안 끌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사 결과 이들이 Y씨를 군산의 한 유흥업소에 넘기고 소개비를 받을 목적이었지만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Y씨가 도망갔으며, 사흘 뒤 유씨 등은 Y양 납치를 목격한 17살 S양을 불러내 납치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성폭행했다고 밝혔습니다.

Y씨의 납치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와 휴대전화 통화내역 등을 조사해 유씨 등을 검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