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인도지원단체 '쉘터박스'가 북한의 수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조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쉘터박스의 현장조사단은 북한에서 태풍 '산바'의 피해 상황 등을 조사하고, 지난달초 북한에 보낸 긴급구호물자의 분배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쉘터박스는 지난달초 북한에 겨울용 텐트와 담요, 정수기와 생필품 등이 들어 있는 대형 구호상자 270개를 지원했고, 조만간 텐트를 비롯한 긴급구호품을 추가로 전달할 계획입니다.
국제민간단체 로터리클럽에서 자금을 지원받는 쉘터박스는 지난 2000년부터 자연재해를 당한 나라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북지원은 2007년부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