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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내수부진으로 기업 성장·수익성 악화

정연 기자

입력 : 2012.09.20 13:47


수출과 내수의 부진으로 올해 2분기 국내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악화 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2분기 상장기업 경영분석 자료를 보면 조사대상 1천725개 기업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3%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매출액 증가율은 올 1분기 10.5%보다 크게 낮아졌습니다.

2분기 수출여건이 나빠지고 특히 전기, 전자업종의 수출이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지표도 일제히 나빠져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분기 5.2%에서 4.7%로, 매출액 세전순이익률은 6.6%에서 3.8%로 떨어졌습니다.

기업의 안전성 지표인 부채비율은 기업들이 투자를 꺼리면서 차입을 하지 않아 올해 1분기 101.2%에서 2분기 98.1%로 호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