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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단체, 대북 수해지원 21일 첫 전달

안정식 기자

입력 : 2012.09.19 15:57


민간단체의 올해 첫 대북 수해지원이 모레(21일) 이뤄질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국제구호단체인 월드비전이 북측에 수해지원용으로 밀가루 500톤을 전달하기 위해 신청한 인도 요원들의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월드비전은 모레 오전 10시쯤 25톤 트럭 20대에 밀가루 500톤을 싣고 개성을 방문해 북측에 밀가루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월드비전은 수해가 심했던 평안남도 안주시와 개천시의 유치원, 소학교 학생 2만여명에게 밀가루를 분배하기로 북측과 합의한 상탭니다.

월드비전은 밀가루를 전달한 뒤 이달 말쯤 모니터링 요원들을 북측에 보내 분배투명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대북 인도지원단체 협의체인 북민협은 당초 내일 북측에 밀가루 500톤을 전달할 계획이었지만 북측과의 협의가 지연돼 일정이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