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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베 화교학교 방화…중국에 대한 불만 표시 가능성

편상욱 기자

입력 : 2012.09.19 10:14


중국과 일본이 센카쿠 열도 영유권 문제를 놓고 대치 중인 가운데, 오늘(19일) 일본의 한 화교학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오늘(19일) 새벽 2시40분쯤 효고현 고베시의 중국인 학교인 '고베중화동문학교' 서쪽 문에서 불이 난 것을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발견해 진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상자나 큰 재산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학교의 철제 문일부가 불에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등유 냄새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으로 미뤄 중국에 대한 항의 및 불만 표출 차원에서 이뤄진 방화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