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항구도시 카라치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25명이 부상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하이데리 시장과 인근 주거지역의 시장에서 폭발물이 잇따라 터지면서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폭발물 하나는 주차된 승용차에, 다른 하나는 행상의 수레에 숨겨져 있었으며 둘 다 원격 조종을 통해 몇 분 간격으로 터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참사현장 인근에 있는 압바시 샤히드 병원 측은 최소한 여섯 구의 시신과 25명의 부상자가 실려왔다며 부상자 치료를 위해 헌혈이 절실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익스프레스 TV는 사망자가 8명으로 늘었다고 전했지만 파키스탄 정부는 정확한 사망자 수를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