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서민이 크게 늘면서 올해 상반기 복권 판매액이 1조 6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상반기 복권 판매액은 1조 620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7% 증가했습니다.
판매액에서 당첨금과 사업비를 뺀 수익금은 6410억 원으로 작년보다 13.1% 증가했습니다.
판매액별로는 나눔로또의 온라인 복권이 1조 4171억 원 어치 팔려 전체 판매액의 87.5%를 차지했고, 한국연합복권이 판매하는 연금복권 등 인쇄복권은 1732억 원, 전자복권은 301억 원 어치 팔렸습니다.
정부는 올 상반기 복권기금을 활용해 법정배분사업에 2256억 원, 공익지원사업에 4227억 원을 각각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