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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복권 열풍…상반기 판매액 17% 증가

정호선

입력 : 2012.09.19 05:08|수정 : 2012.09.19 09:19

총 1조 6천억 어치 판매, 로또만 1조 4천억


경기침체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서민이 크게 늘면서 올해 상반기 복권 판매액이 1조 6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상반기 복권 판매액은 1조 620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7% 증가했습니다.

판매액에서 당첨금과 사업비를 뺀 수익금은 6410억 원으로 작년보다 13.1% 증가했습니다.

판매액별로는 나눔로또의 온라인 복권이 1조 4171억 원 어치 팔려 전체 판매액의 87.5%를 차지했고, 한국연합복권이 판매하는 연금복권 등 인쇄복권은 1732억 원, 전자복권은 301억 원 어치 팔렸습니다.

정부는 올 상반기 복권기금을 활용해 법정배분사업에 2256억 원, 공익지원사업에 4227억 원을 각각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