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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일부 학교, 태풍 단수로 급식 차질

권애리 기자

입력 : 2012.09.18 15:22


제16호 태풍 '산바' 영향으로 제주시 노형동 무수천 인근 광역상수도 송수관이 유실됨에 따라, 신제주 지역 일부 학교들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오늘(18일) 급식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단수 지역에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1곳, 고교 3곳이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두 초등학교는 오늘 급식을 빵과 우유로 대신했으며, 다른 초교 2곳은 단수가 되기 전 미리 받아놓은 물을 사용하는 등 학교별로 교장 재량에 따라 일단 오늘 급식을 해결했다고 제주도 교육청측은 밝혔습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물 공급이 안될 경우 오늘 안에 내일 급식 관련 문제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