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에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도록 국방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정부중앙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역의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워크숍을 갖는 '필통톡' 행사에서 한 여학생이 육사에 입학사정관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관련 자료가 마련되는 대로 국방부 장관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과부는 육ㆍ해ㆍ공군사관학교와 경찰대 등의 입학사정관제 도입을 유도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주호 장관은 이와 함께 오늘 오후 교과부와 관련기관 직원들이 참석하는 '고객지향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워크숍'에서 "제도와 정책의 변화도 중요하지만 학교현장이 바뀌려면 교과부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