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선대위 구성 전까지 실무 역할을 담당할 대선기획단 인선을 이르면 오늘(18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후보 측은 대선기획단장을 따로 두지 않고 3선급 이상 전·현직 의원 대여섯 명이 공동으로 의사 결정을 하는 수평적 회의체를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캠프 밖에 있던 인사로는 박영선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이, 내부 인사로는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은 노영민, 우윤근 의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또 시민사회 출신 외부인사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후보 측은 "경선 캠프에서 활동한 인사의 참여는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대선 후보 수락연설에서 밝힌 일자리 혁명, 복지국가, 경제민주화, 새로운 정치, 평화와 공존 등 5대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별도 위원회 구성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