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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착란' 경찰 간부, 헬기 조종대 잡았다

류란 기자

입력 : 2012.09.17 21:48|수정 : 2012.09.18 09:43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오늘 오후 1시 10분쯤 청주시 개신동 오거리에서 차량 3대를 파손하고 운전자들을 폭행한 혐의로 충북지방경찰청 항공대 소속 55살 변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변씨는 지난 15일에도 길거리에서 소동을 벌인 적 있으며, 그 과정에서 정신착란 초기 진단을 받았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충북경찰청 측은 변씨에게 경찰 헬기 조종 직책을 그대로 유지시켰으며, 변씨는 지난달 중순까지 헬기를 조종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