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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산바' 영남 관통…침수·정전·산사태 속출

송인호 기자

입력 : 2012.09.17 14:13


태풍 '산바'가 영남 내륙을 관통하면서 곳곳에서 침수와 정전, 산사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17일) 오전 낙동강 삼랑진과 형산강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으며 부산과 경남, 전남 해안가 저지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부산과 김해를 오가는 경전철은 강한 비바람 탓에 운행이 중단됐고 제주와 전남, 경남에서 초·중·고교가 일제히 휴업을 했습니다.

이밖에 제주와 경남, 전남 등지의 17만 가구에 한때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