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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 북동부 4∼5개 항구 공동개발"

조지현 기자

입력 : 2012.09.17 14:17


북한과 중국이 나진과 청진항을 포함해 북한 북동부 항구 4~5곳의 공동 개발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의 유력 소식통은 북한과 중국의 민간기업이 나진과 청진, 김책, 단천, 흥남, 원산 등 북한 북동부 지역 항구 가운데 4~5곳에 대해 공동 개발에 나선 것을 중국 관련 당국자에게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중국 연변일보는 최근 지린성 투먼시에 있는 민영기업인 옌볜 하이화그룹이 지난 1일 평양에서 북한 항만 총회사와 정식 계약서를 체결하고 청진항 공동 개발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 2008년 랴오닝성 다롄에 있는 촹리그룹은 북한으로부터 나진항 1호 부두 사용권을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