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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댜오위다오 영해 순찰 계속할 것"

윤춘호(논설위원)

입력 : 2012.09.17 10:44|수정 : 2012.09.17 10:44


중국 해감총대가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에서 주권 시위성 순찰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CC TV는 해감총대 샤오후이우 부총대장이 현재 중국 해양감시선들이 댜오위다오 해역에 머무르고 있다며 해상 상황이 호전되는대로 계속 순찰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댜오위다오 국유화에 반발한 중국은 지난 14일 4천t급인 해감50호를 비롯한 6척의 해감선을 두 개 편대로 나눠 댜오위다오 영해 12해리 안에 집단 진입시키는 주권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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