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남부에서 내부자 공격으로 영국군 2명이 어제(15일) 살해된 데 이어 하루 만에 또다시 나토군 4명이 피살됐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인 나토의 국제안보지원군은 탈레반 반군의 온상인 아프간 남부에서 오늘 아프간 경찰 한 명이 나토군 4명을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는 한 아프간 경찰관이 나토군 병사들과 함께 작전 임무를 끝내고 돌아오다 나흐레사라즈의 검문소에서 병사들에게 총을 겨눴으며, 이 경찰은 다른 병사의 총을 맞아 숨졌습니다.
아프간 경찰관이나 군인, 또는 군경 제복을 입은 반군의 '내부자 공격'은 갈수록 늘어 올해만 나토군 51명이 숨졌습니다.
또 2001년 아프간 전쟁 시작 이후 목숨을 잃은 영국군 병사는 모두 430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