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이슬람교를 모독하는 영화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수단과 튀니지에서 필수인력을 제외한 모든 공관 직원을 철수시키고 자국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미 국무부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15일) 발표한 수단 여행경보를 통해 하르툼 주재 미 대사관 피습 직후 긴급요원을 제외한 모든 공관 직원들에 대해 수단에서 떠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 미국인들의 수단 여행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서부 다르푸르 지역 등의 여행을 삼갈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튀니지에 대해서도 별도로 여행경보를 발령하고 모든 자국민들에 대해 여행을 피할 것을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