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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애플제품 미국 수입금지 어려워져

정연 기자

입력 : 2012.09.15 14:37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TC의 예비 판정으로 미국 내 애플 제품의 수입을 막으려던 삼성의 의도가 실현되기 어렵게 됐습니다.

ITC는 삼성전자의 특허 4건과 관련해 애플이 미국 관세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잠정 결론을 냈습니다.

미국에서 수입되는 물품이 미국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면 미국 정부는 수입금지 등을 내릴 수 있습니다.

애플은 대부분의 부품을 수입하기 때문에 삼성전자는 부품에 대한 특허권을 이용해 애플 제품의 미국 내 수입 금지를 의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예비판정에 대해 ITC에 재심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재심 청구 결과는 오는 11월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