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부산신항서 접안 중이던 컨테이너선 충돌

유병수 기자

입력 : 2012.09.15 10:41|수정 : 2012.09.15 12:03


어제(14일) 낮 12시40분쯤 부산항 신항 3부두 4번 선석 앞에서 접안을 시도하던 컨테이너선 한진 부다페스트호가 바로 옆 3번 선석에 계류 중인 한진 런던호를 들이받았습니다.

이어 한진 부다페스트호는 3부두 안벽 크레인과 재차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한진 부다페스트호의 앞쪽 일부가 뜯겨나가거나 긁혔고 안벽 크레인도 충격으로 밀려나면서 크레인의 레일 약 50m 구간이 부서졌습니다.

또 이 사고로 신항 3부두 3, 4번 선석의 컨테이너 화물 하역 작업 등이 밤늦도록 중단돼 3부두 전체 화물의 반·출입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부두운영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