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교 모독 영화로 중동 지역에 반미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동예루살렘에서도 이슬람 교도들의 반미 시위가 열렸습니다.
이스라엘 현지 언론은 알-아크사 사원에서 금요 기도를 마친 이슬람 교도 수백명이 예루살렘 구 시가지 다마스쿠스 성문 근처에서 경찰에게 돌을 던지는 등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시위대는 미국 영사관 건물로 가두 행진을 시도하다 경찰에 저지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스라엘 북쪽 지중해 연안 도시 악코에서는 사원에서 기도를 마친 이슬람 교도 수백명이 이슬람 종교를 해치는 자들에게 저항할 것을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