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버스와 유조 트럭이 충돌해 53명이 사망했다고 아프간 민영통신 PAN이 보도했습니다.
사고는 현지시간으로 오늘(14일) 아침 6시 반쯤 아프간 동남부 가즈니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발생했으며 사망자 53명 외에 6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관리들은 희생자들 대부분이 화염에 휩싸이면서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태이고 버스와 트럭 운전사의 생사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관리들은 또 이번 사고에 탈레반이 연루됐다는 단서는 아직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나 트럭 가운데 한 차량이 과속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