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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KLPGA 챔피언십 4타차 선두 질주

손근영 국장

입력 : 2012.09.14 16:26|수정 : 2012.09.14 16:47


메트라이프·한국경제 한국여자프로골프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정희원이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정희원은 안산시 대부도의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쳐 중간 합계 6언더파로 선두에 올랐습니다.

지난 2009년 정규 투어에 데뷔한 정희원은 아직 우승이 없고 올시즌에도 딱 한번 톱10에 이름을 올린 무명 선숩니다.

어제 선두였던 양수진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를 쳐 합계 2언더파로 2위로 밀려났습니다.

오늘만 4타를 줄인 임지나가 합계 이븐파로 윤채영,이정민 등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4승을 노리는 김자영은 2오버파 공동 15위, 김하늘은 3오버파 공동 23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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