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가 '바다의 해적'으로 불리는 아무르 불가사리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농식품부는 강원도 삼척시 연안에 빠르게 퍼져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는 불가사리를 퇴치하고자 스쿠버다이버 100여명이 자원봉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 한국수산자원생태연구협회, 포스코 등 민관 동호회의 스쿠버다이버들은 모레 삼척시 원덕읍 신남항에서 불가사리 잡기에 나섭니다.
불가사리는 얕은 바다에서 조개류를 먹고 살며 우리나라에는 47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전복과 멍게 등 어패류 양식장에 피해를 주는 종은 대부분 외래종인 아무르 불가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