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당국이 벵가지 주재 미 영사관 피습으로 스티븐스 대사 등 4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여러 명을 체포했습니다.
리비아는 "무장 세력들이 정확하게 시간을 맞춰 2차례에 걸쳐 미국 영사관을 습격하는 등 조직적으로 공격했다"며 무장단체의 조직적 범행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원활한 수사를 위해 체포한 인원수와 신원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알 카에다나 동조 세력이 9.11 테러 11주년을 맞아 조직적인 공격 감행을 위장하기 위해 반미 시위를 이용했을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