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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서 반일 감정 격화로 일본인 부상자 첫 발생

권란 기자

입력 : 2012.09.14 04:10


일본의 센카쿠 열도 국유화 조치로 중국 내 반일감정이 고조하는 가운데, 중국 상하이에서 일본인이 폭행을 당해 부상하는 일이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상하이 외교소식통들은 중국에서 가장 많은 5만6천 명의 일본인이 살고 잇는 상하이에서 현지인이 던진 라면에 얼굴을 맞은 일본인이 눈을 다치거나 식당에서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일본 정부 센카쿠 국유화 발표 이후 상하이에서 보고된 일본인 피해만 6건에 이른다고 일본총영사관은 전했습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어제(13일) 영토주권을 수호하고 중국 어민을 보호하기 위해 센카쿠 주변 해역을 정기적으로 순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센카쿠 해역에는 중국어선 천 척 이상이 들어가 15만톤이 넘는 어획량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