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미 영사관에서 비자신청을 위해 제시한 여권을 위험 물질로 오인해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오늘(13일) 오전 11시 15분쯤 알바니아 국적의 남성이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 여권을 제시하는 순간 영사관 여직원이 금속 물질의 냄새가 나서 호흡 곤란을 느꼈다며 경찰과 소방서에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이 여권을 분석한 결과 위험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위험 물질 발령 경보를 내린 지 4시간 만에 경보를 해제했습니다.
여직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진단을 받았지만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