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사청문특위가 오늘(13일) 안창호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도덕성과 자질을 집중적으로 검증했습니다.
민주통합당 전순옥 의원은 "후보자가 대검 형사부장이던 2008년 4월 부담한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국세청에 이의신청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 후보자는 "이의를 제기한 기억이 전혀 없다"며 "경위를 확인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같은 당 정청래 의원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모친 재산을 `0원'으로 신고했는데 이후 재산신고에는 모친 채무 3천만원을 변제했다고 돼 있다"며 "재산신고 누락으로 공직자윤리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또 "장모가 경기도 오산에 21억원짜리 고시원 빌딩을 샀는데 실제 소유자는 후보자의 부인이라고 추정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