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재미교포가 영수증에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한 미국의 유명 레스토랑 체인 후터스를 상대로 미국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재미교포 25살 차기석 씨는 소송 청구서에서 지난 7월 뉴욕시내 한 후터스 지점을 찾았다 영수증에서 고객 이름을 써넣는 칸에 동양인을 비하하는 용어인 Chinx란 말을 써 모욕감을 느꼈다고 주장했습니다.
차 씨는 후터스 본사와 뉴욕시 퀸즈 후터스 지점, 종업원 2명을 상대로 우리 돈 1억 7천만 원 상당의 배상금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니콜 콘보이 후터스 인사 담당 이사는 해당 직원은 17세 여성으로 자신의 행동을 인정해 즉각 해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후터스는 또 이번 일은 유례없는 일로 본사의 영업 방침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