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신변에 이상이 생긴게 아니냐는 의혹을 낳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이 늦어도 오는 21일에는 공개석상에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에서 운영되는 중국어 사이트인 보쉰은 '믿을만한 소식통'을 인용해, 시 부주석이 오는 21일 제9회 중국-아세안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시진핑 부주석이 중국 광시좡주 난닝에서 열릴 예정인 엑스포 개막식에서 미얀마 고위 당국자도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보쉰은 이에 앞서 오는 20일 '17기 7중전회'가 열릴 때 시 부주석의 참석 여부가 큰 관심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17기 7중전회는 중국공산당 17기 중앙위원회 마지막 전체회의로 내달 열릴 것으로 알려진 18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 앞서 열릴 예정입니다.
보쉰은 아울러 시 부주석이 경미한 심장병 때문에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면서, 이번 17기 7중전회에 참석하지 않으면 18차 당 대회의 변수가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