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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 벌에 쏘여 숨져…올 들어 두 번째

입력 : 2012.09.12 17:49


12일 낮 12시35분께 강원 춘천시 동산면 군자리 논골 인근 야산에서 밤을 줍던 이모(62·서울시)씨가 벌에 쏘여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김모(41)씨는 경찰에서 "골프장 조성 공사 현장에서 함께 일하던 이씨가 점심을 먹고서 밤을 줍다가 갑자기 쓰러져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씨가 머리 부위 등에 벌에 쏘인 자국이 있는 점으로 미뤄 벌에 쏘여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오전에는 강릉 연곡면 소금강 인근과 고성군 거진읍 야산에서 60대 남녀가 각각 벌에 쏘여 119구급대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한편, 올해 들어 도내에서는 벌 쏘임으로 238명이 119구급대에 이송됐으며 이 중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춘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