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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 캄차카서 여객기 추락…최소 10명 사망

김영아 기자

입력 : 2012.09.12 15:26|수정 : 2012.09.12 15:44


러시아 극동 캄차카에서 정기 노선 여객기가 추락해 최소 10명이 사망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12일) 낮 12시 48분 승객 12명과 조종사 2명 등 14명을 태우고 캄차카주 주도인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트스키를 떠나 북서부 도시 팔라나로 향하던 안토노프-28 여객기가 교신이 끊겼습니다.

애객기는 팔라나에서 약 10km 떨어진 산악지대에서 추락한 채 발견됐습니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14명의 탑승객 가운데 10명이 숨졌고 4명은 살아남았으나 중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추락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엔진 고장이나 악천후로 인한 사고 가능성이 크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