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중소기업 48.7% "추석 앞두고 자금사정 안 좋다"

이민주 기자

입력 : 2012.09.12 11:38


중소기업의 절반 가량은 올해 추석연휴를 앞두고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700여 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자금 실태를 설문 조사한 결과 49%가 '자금 사정이 좋지 않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4.7%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반면, 원활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13.9%에 머물러 1년 전보다 4.1%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자금 사정이 곤란한 이유로는 74%가 '매출감소'라고 응답했고, '판매대금 회수지연'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순이었습니다.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은 61%에 불과해 지난해에 비해 2.6%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추석 상여금 수준은 기본급의 65%인 평균 63만 3000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