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코스닥 시장의 상장사 수가 급격히 줄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현재 코스닥 시장 상장기업이 1011개사로 지난해 말보다 20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2007년 처음 코스닥 상장사 천개를 돌파한 이래 5년째 1030개 내외를 유지하던 추세가 깨진 것입니다.
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코스닥 시장에 신규상장 또는 재상장된 기업의 수는 13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35개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거래소 측은 증시침체 영향 때문에 제 가격을 받지 못할 가능성을 우려한 기업들이 상장을 미루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