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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너 의장 "신용등급 강등 차단 자신없다"

이한석 기자

입력 : 2012.09.12 02:39


공화당 소속 존 베이너 미국 하원의장은 현지시간 11일 정부의 재정지출이 갑자기 줄거나 중단돼 경제에 충격을 주는 이른바 `재정절벽' 현상을 차단하기 위한 2013회계연도 예산안 타결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전망했습니다.

베이너 의장은 이날 의회에서 여야가 2013회계연도 예산안을 합의하지 못하면 자동 삭감조치가 이뤄진다고 말했습니다.

베이너 의장은 이어 "하원은 임무를 완수했다"며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상원이 행동해야 한다"고 민주당에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무디스는 보고서에서 "미국이 국내총생산 대비 국가부채 규모를 줄이지 못하면 국가 신용등급을 현재의 Aaa에서 Aa1으로 내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