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방사성 물질 대량 유출 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현에서 만 18세 이하 주민이 갑상선암에 걸린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후쿠시마현 건강조사 검토위원회는 오늘(11일) 회의를 열고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후 만 0세부터 18세 주민 36만명 전원에 대해 갑상선 검사를 벌인 결과 1명에게서 갑상선암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그러나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암에 걸린 주민의 연령과 성별 외부 피폭선량 등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