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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타임 "'강남스타일', 상업광고와 잘 맞아"

입력 : 2012.09.10 16:45|수정 : 2012.09.25 09:30


가수 싸이의 노래 '강남스타일'에는 상업 광고와 잘 들어맞는 면이 있다고 미국 시사주간 타임이 분석했다.

타임은 9일(현지시간) 인터넷판에서 '강남스타일'이나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가 싸이 자신 혹은 연예계를 풍자하지만 동시에 귀에 쏙 들어오는 선율과 시선 끌기용 뮤직비디오라는 K팝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를 보여준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강남스타일'이 '강남'으로 대표되는 과잉 소비문화를 비꼬는 내용이나 싸이 자신 또한 최첨단의 문화상품 공장인 연예기획사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타임은 지적했다.

이어 타임은 한국 연예기획사들이 최근 몇년간 '유튜브'에 콘텐츠를 홍수처럼 쏟아부었다며 이처럼 새로운 투자 구조를 통해 한국 연예산업이 큰 수익을 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자는 견해를 보였다.

타임은 한국의 3대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가 2010년 '유튜브'에 올린 영상들에 대해 총 235개국에서 23억회의 조회수가 기록됐고 2011년 상반기 조회수만도 17억회였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