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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진타오 "일본 사태 심각성 깨달아야" 경고

김윤수 기자

입력 : 2012.09.10 13:46


중국의 후진타오 국가주석은 APEC 정상회의가 열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 총리와 만나 댜오위다오 문제와 관련해 일본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후 주석이 노다 총리에게 일본의 댜오위다오 매입은 무효이고 중국은 강력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후 주석은 또 영토주권 수호 문제에 있어 중국 정부가 결연한 태도로 임할 것이라면서 일본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잘못된 결정을 내리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다 총리는 이에 대해 댜오위다오로 인한 양국 긴장고조 문제는 넓은 관점에서 다뤄야 한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