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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천 송도에 '재미동포타운' 조성

남달구

입력 : 2012.09.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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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 국제도시에 2015년까지 재미동포타운이 조성됩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을 연결합니다.

남달구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송도에 재미동포타운이 조성되면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은 물론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인천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재미동포타운'이 들어설 송도 경제자유구역 5·7공구입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미국 부동산 컨설팅회사인 코암인터내셔널이 KTB 투자증권과 합작으로 이곳 5만 4000여 ㎡ 부지에 재미동포타운을 건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코암인터내셔널 측은 이미 지난달 말 경제자유구역청에 전체 부지매입 대금 1780억 원의 99%를 지급하고 사업실행 계약까지 맺었습니다.

연 면적 36만 3000㎡ 규모로 조성될 재미동포타운에는 아파트 849가구와 오피스텔 2500가구, 재미동포센터와 상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또 전 세계 한인 교포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공동커뮤니케이션 센터도 설치됩니다.

재미동포센터에서는 미국 각 지역 주요 도시의 한인회에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각종 행사장과 회의실도 지원합니다.

[이종철/경제자유구역청장 : 우리 재미동포들이 다시 돌아올 거점이 생겼다는 게 가장 큰 기대효과이며 그 자체가 해외 투자를 유치하는 것이고, 송도를 국제도시로 브랜딩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암인터내셔널 측은 올해 안에 모든 행정적인 절차를 마무리 짓고 내년 3월 공사 시작과 함께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입니다.

재미동포를 상대로 50% 이상 분양하고, 나머지 물량은 내국인에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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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 친환경 공원이 포함된 'BMW 드라이빙센터'가 들어섭니다.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은 BMW코리아가 영종도 운서동 25만 ㎡ 부지에 700억 원을 들여 2014년 초까지 드라이빙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드라이빙센터에는 최장 2.6km의 드라이빙 트랙과 친환경 체육공원이 조성돼 안전 체험교육과 지역주민의 휴식 공간으로 개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