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개발해 시운전하고 있는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 430X가 시속 354.64km로 국내 열차 사상 최고 속도를 경신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주말 밤 부산역과 동대구역간 구간에서 해무-430X를 시운전한 결과 시속 354.64 km에 도달해 종전 기록인 시속 352.4km를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는 지난 6월부터 매주 2회, 경부고속철도 부산~고모역 120km 구간에서 야간에 주행속도를 올려가며 성능시험을 통해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해무 430X가 연말쯤 최고 시속 430km를 돌파한 뒤 2015년까지 10만km 주행시험을 거쳐 상용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