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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머니 결제했다가'…외가 턴 20대 덜미

한세현

입력 : 2012.09.10 07:45|수정 : 2012.09.10 08:42


충북 영동경찰서는 외가에서 텔레비전 훔친 혐의로 20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월 18일 저녁 6시쯤 자신의 외가인 충북 영동군 73살 윤 모 씨 집에 침입해, 70만 원 상당의 LCD TV를 훔쳐 10만 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도둑이 든 것처럼 집안 살림을 어지럽혀 놨지만, 윤 씨의 집 전화로 게임머니를 결제했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박 씨는 외할머니가 외출한 사실을 알고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친구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