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정권수립 64주년을 맞아 오늘(9일) 새벽 0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김비서가 위병대대장의 영접보고를 받은 뒤 김 주석과 김 위원장 시신이 안치된 홀을 둘러보고 경의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참배에는 최룡해 총정치국장,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등이 동행했으며 김비서의 부인인 리설주의 동행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통신은 "참가자들은 김정은 원수님의 주변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 조국을 목숨 바쳐 사수하며 부강조국건설과 조국통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더욱 억세게 싸워나갈 불타는 맹세를 다졌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