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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앞바다 어선 침몰 잇따라…1명 실종

권애리 기자

입력 : 2012.09.08 19:15


오늘(8일) 아침 7시까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던 서해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잇따라 침몰해 1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충남 태안 흑도 근해의 양식장을 관리하던 2.84t급 어선이 침몰된 채 발견됐으며 선장 76살 오모 씨는 실종됐습니다.

이 어선은 그제 새벽 4시 30분쯤 태안 모항항에서 출항했으며 어젯밤 10시쯤 인근에서 조업하던 한 어선과 교신한 이후 통신이 끊겼습니다.

태안해경은 오늘 아침 7시 30분쯤 오 씨 아내의 신고를 받고 경비정을 급파해 침몰한 어선을 찾고 경비함정과 구조대 등을 동원해 침몰 현장 주변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 아침 8시 40분쯤 충남 보령시 오천면 횡견도 근해에서 조업하던 통발어선이 침몰해 튜브에 의지해 바다 위에 떠있던 선장 67살 김모 씨 등 3명이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