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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정상 "'남·북·러 가스관' 긴밀 협력"

박진원 기자

입력 : 2012.09.08 13:22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남북러 가스관 연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남북문제 해결이 러시아 극동 개발과 한러 경제 협력에도 도움이 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남북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양국 간 인적교류 확대와 양국 진출 기업과 파견 근로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양국간 합의된 비자면제협정과 사회보장협정 체결을 위한 실무협상을 조만간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역내 평화와 안정, 실질 협력 증진 등을 위해서도 북핵문제가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는 공동의 인식을 재확인했습니다.

오늘(8일) 회담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5월 러시아 대통령으로 복귀한 뒤 첫 한·러 정상회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