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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매단 채 도주 만취 무면허 30대 구속

엄민재 기자

입력 : 2012.09.07 16:08|수정 : 2012.09.07 16:13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무면허 음주운전을 단속하려던 여성 경찰을 차량에 매달고 달아나 다치게 한 혐의로 35살 손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손 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영등포구 대림동 거리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위해 정차를 요구한 민인숙 경위를 피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손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08%의 만취 상태로 무면허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손 씨가 도주를 막으려고 차량에 매달린 민 경위를 15미터가량 끌고 가다 내팽개쳐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