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은 태풍으로 통제됐던 지리산 둘레길 전 구간을 내일(8일) 오전 9시부터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은 이번 태풍으로 수목 700여 그루가 넘어지고, 숲길 300m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서부산림청은 탐방객의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응급복구를 마치고, 출입통제 12일 만에 둘레길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산림청은, 일부 구간에는 축대가 무너지고 토사가 흘러내린 곳이 있다며, 탐방객은 둘레길을 이용하기 전에 반드시 홈페이지 통해 유의구간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