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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차원 8대 감염 병 대응 본격화

정명원

입력 : 2012.09.07 11:12


신종 인플루엔자와 슈퍼박테리아, 결핵과 에이즈 등 8대 감염 병 분야에서 2040년까지 세계 최고 기술을 확보하려는 범정부 차원의 연구개발이 본격화합니다.

정부는 오늘(7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12~2016년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 전략안을 확정했습니다.

기후변화 등으로 감염 병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대유행이 발생하면 국가 경제에 위기를 가져오고 국가신인도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섭니다.

실제 우리나라의 대유행 전염병 위기지수는 영국의 위기관리 자문기관인 메이플크로프트로부터 '매우 위험' 등급으로 평가됐습니다.

한국의 감염병 R&D 투자는 2010년 기준으로 미국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정부는 1단계인 2016년까지 8대 분야에 대해 집중투자합니다.

법정 감염 병 75종 114개 중에 기술개발이 시급한 8가지는 신종 인플루엔자와 슈퍼박테리아, 결핵과 인수공통감염병인 브루셀라, 에이즈 같은 만성감염질환, 기후변화 관련 감염병과 생물테러, 원인불명 감염병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