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물가를 위협한 채소류 가격 급등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도매가격이 줄줄이 하락세로 바뀌며 소비자가격 오름세도 둔화할 조짐이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6일 적상추 도매는 4㎏에 평균 6만 7000원에 거래돼 1주일 전보다 9.5% 떨어졌습니다.
한 달 전보다는 211.3%, 1년 전보다 230.4% 올라 가격 부담은 여전합니다.
소매가격은 100g에 평균 2257원으로 1주일 전보다 9.6% 비쌌지만 전날보다는 1.0% 내렸습니다.
도매가격 하락세가 소매에 막 반영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시금치도 하락세가 뚜렷해 평균 도매가격은 4㎏에 3만 6000원으로 1주일 전보다 1만 원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당 평균 소매가격도 지난 3일 1만 4000원까지 오른 이후 내림세로 반전돼 사흘간 11.3% 하락해 1만 2406원을 기록했습니다.
아직 한 달 전보다는 94.3%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