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북극 지역 순방에 만화가 허영만 씨와 산악인 엄홍길 씨가 동행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이들은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이 대통령과 함께 그린란드 북극 빙하지대의 기후변화 현장을 시찰하고 관련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모레부터 시작되는 블라디보스톡 APEC 정상회의 참석한 뒤 덴마크의 자치령인 그린란드를 방문해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일룰리사트 기후변화 현장을 시찰하고 지구온난화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허영만 씨는 `각시탈', `식객', `타짜'를 그린 인기 만화가이며 엄홍길 씨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천미터 이상 16좌를 성공적으로 완등한 대표적인 산악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