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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골프 김소영 선두…유소연 6위

손근영 국장

입력 : 2012.09.06 17:05|수정 : 2012.09.06 17:05


우승 상금 3억 원이 걸린 한화금융 여자골프 1라운드에서 LPGA 초청 선수 가운데 유소연이 공동 6위로 선전했습니다.

충남 태안 골든베이 골프장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유소연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쳐 선두에 3타를 뒤졌습니다.

올해 US오픈 우승자 최나연은 1오버파로 지은희 등과 함께 공동 22위로 출발했고 박세리는 2오버파 공동 36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소영이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를 쳐 김소희에 한타 앞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소영은 지난 2006년부터 정규 투어에 합류한 선수로 아직 우승은 없습니다.

시즌 4승을 노리는 김자영은 보기만 5개를 기록해 5오버파 공동 71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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