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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또 해킹당해…중국·대만 고객정보유출

김영아 기자

입력 : 2012.09.06 15:30


일본 전자업체 소니의 서버가 또 해킹당해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지난해 4월 해킹으로 1억명 이상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가 훼손된 지 1년 5개월여만입니다.

소니는 오늘 해킹으로 자사 모바일기기 사용자 400명의 개인정보를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중국과 대만 고객들의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눌 더블유 크루'라는 이름의 해커집단은 자신들이 한 이동통신 서버를 공격해 고객 정보를 빼돌렸으며, 소니의 서버 6곳을 뚫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눌 더블유 크루'는 유명 해커조직인 어나너머스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눌 더블유 크루'는 빼돌린 사용자 ID와 이메일 주소, 비밀번호 등을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우리는 당신들 보안에 정말 실망했다며 소니를 조롱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