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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관리부실대학 12월 발표

우상욱 논설위원

입력 : 2012.09.06 14:15|수정 : 2012.09.06 14:15


외국인 유학생 관리가 부실한 대학의 명단이 오는 12월 공개되고 특히 부실이 일정 수준을 넘어선 곳은 무조건 비자제한대학 후보에 오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2학년도 학사과정 외국인유학생 유치ㆍ관리 역량 인증제' 시행계획을 공고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 인증제는 지난해 시범 도입돼 3백47개 대학 가운데 하위 10%에 해당하는 36개 대학이 관리부실 대학으로 선정 발표된 바 있습니다.

당시 비자발급 제한은 17곳, 시정명령대상 7곳, 컨설팅대상 12곳이었습니다.

반면 관리실적이 우수해 인증을 받은 대학은 4년제 8곳과 전문대 2곳 등 10곳이었습니다.

인증제는 일부 부실대학이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해 재정확보 수단으로 삼는 것을 막고 우수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교과부는 올해도 전국 3백50여개 대학의 인증신청을 받아 정량, 정성지표를 활용한 3단계 평가를 거쳐 인증대상 대학과 비자발급 제한대학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 중도탈락률이 20% 이상이거나 불법체류율이 10% 이상으로 비자제한기준에 해당할 경우 무조건 비자제한대학 후보군으로 선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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